명상을 하며 깨달은 것
과거와 작별하기
꿈 많은 달토끼
2019. 11. 18. 18:19
과거의 경험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도 할 수 있지만, 과거의 경험과 작별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. 나의 경우... 한때 열렬하게 쫓았던 일이 싫증이 나 버렸다. 새로운 일을 하고 싶지만 과거에 했던 일에 들인 시간과 노력, 일을 하며 알게 된 많은 사람들로부터 자유롭지 않았다. 하지만 그 경험에 대한 기억은 나에게만 있는 것이다. 내가 그 기억을 사라지게 한대도 세상에 변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. 과거의 경험에서 자유로워지자... 그것이 오늘의 명상에서 느낀 점이다.